대한감정 가족 여러분!
빛나는 2017년 정유(丁酉)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소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을 돌이켜보면, 정치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으며, 부동산경기를 포함, 경제상황 또한 결코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속에서 부동산3법 시행령·시행규칙 제개정등으로 홍역을 치르는 등, 참으로 힘든 한해였습니다.
작년 전북지사를 새로이 개설하고 기업은행등 영업확대를 위해 외부평가사를 적극 영입하는등 외연확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은 가시적인 효과는 보지는 못하여 전년 법인 매출이 정체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대표로서 정체된 법인 매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송년사에서 밝혔듯이, 남은 임기동안 어떻게 하면 우리 법인의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을 지에 대해 저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법인은 현실에 안주하며 혁신이 외면받고,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한 때, 1등 법인으로서의 DNA는 이제 과거의 희미한 기억의 한켠을 차지할 뿐입니다.
대한감정 가족 여러분 !
정말 우리법인이 대형법인의 말석을 차지한 채, 안주해야 하겠습니까.
저는 이렇듯 침체되어 있는 법인 분위기를 쇄신하고 법인매출 증대를 위해 제도변경을 적극 모색하겠습니다.
우선, 평가사님들이 적극적인 업무유치를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등 업무실적관련 제도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상수탁사업등 새로운 업무영역개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붉은 닭의 울음소리는 어둠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며, 만물을 깨우는 희망과 개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울음소리를 받아, 아직은 남아있는 대한감정 1등 법인의 DNA를 깨울 수 있도록 대표인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한 해 동안 흘려주신 임직원의 땀의 노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작년이 잔뜩 웅크린 한해였다면, 올해 2017년은 힘찬 도약의 한해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축복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2일
㈜ 대 한 감 정 평 가 법 인 대표이사 조 중 기
